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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쉬는 점토인형 '클레이 애니' "체온까지 36.5℃"
색색가지 점토를 꾹꾹 눌러 반죽해 인형을 만든다. 그리고 표정과 관절을 조금씩 움직여가며 하나하나 촬영한다. 그러면 어느새 영상 속 인형은 살아 숨쉬는 '생물'이 된다. 세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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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 '야외 자동차 극장' 나들이 코스로 제격
컬러 조명 아래 연녹색 나무 잎사귀가 환상적인 봄밤. 청량한 공기가 감싸는 야외 자동차 극장은 그 자체가 낭만이다.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야외에서 명화를 보는 것 만한 추억거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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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1 명화극장 "사랑의 전설"
□…명화극장『사랑의 전설』(KBS1 10일 밤10시40분)=1910년 호주의 한적한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앨런 마셜의 자전적 단편소설을 영화화한 92년 작품.자주 접할 수 없는 호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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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필라델피아서 내달 1일까지 특별展
독립기념관과 자유의 종으로 상징되는 미국 건국의 고향 필라델피아. 지난 주말 뉴욕에서 뉴저지 턴파이크를 따라 자동차로 1시간30분가량 달려 도착한 이 유서깊은 도시는 초여름 무더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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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영화.음악채널
〈회사원 K씨는 매주 토요일 저녁이면 어김없이 TV앞에 앉는다. 영화를 좋아하는 그가 케이블TV 영화채널을 보는 시간이다.지난해까지 비디오를 즐겨 봐온 K씨는 케이블TV가 방송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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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천절연휴 가볼만한 위락공원|자녀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
3일은 국조 단군의 개국이념을 기리는 단기4325년 개천절. 겨레의 역사적 뿌리와 정신적 근원을 상기해 민족의 긍지를 되새겨 보는 날이다. 올해는 개천절이 토요일이어서 추석이후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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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밀매 누명에 쫓기는 경찰『형사…』|암흑가 음모·사랑 담은 추리 물『미녀…』
MBC-TV 주말의 명화『형사 울프(Wolf)』(20일 밤10시)=수사에 전념하던 경찰비밀요원이 오히려 마약밀매사건에 연루되는 누명을 쓰고 이를 해명하려는 노력이 펼쳐진다. 누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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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명화
KBS 제2TV『토요명화』(15일 밤9시40분)=「리버라치, 그 화려한 여로」. 미국에 정착한 이탈리아계 아버지와 폴란드 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윌터 리버라치는 고전음악을 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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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TV "교양 프로그램 강화" 후퇴
지난 한햇동안 줄곧 오락프로그램들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교양프로그램들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해온 KBS와 MBC의 TV편성이 1년이 지잔 현재 제자리걸음 내지는 오히려 역행하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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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살현장서 만난 두연인
□…KBS 제2TV 『토요명화』(15일 밤9시30분)=「행복을 파는사나이」. 건축가가 되려던 야망을 이루지 못해 자살을 기도하던 「알프레드」는 자살현장에서 「아가트」라는 여인을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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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 머리 속에 도청장치를…
□…KBS 제2TV 『토요명화』(2일 밤 9시 30분)=「폭소 스파이 작전」 23년간 영국 정보기관에서 만년 계장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방첩요원「스텐리」는 소련 수상에게 선물할 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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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의 원수갚는 처절한 복수
□…MBC-TV『주말의 명화』(10일 밤9시30분)=「브라바도스」. 악한들에게 생명을 잃은 아내의 원혼을 달래주기 위한 한사나이(그레고리·팩 주연)의 처절한 복수이야기. 어느날「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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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명화
KBS 제2TV 『하이눈 그 이후』(20일 저녁 8시)=원제 Highnoon PartⅡ, The Return of Wall kane. 6백만불의 사나이인 「리·메이저즈」와 「데이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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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문화60년특집방송
1908년은 우리나라 신문화운동의 활기찬 발아기었다. 새로운 시와 소설이 자유문학의 높은기치를 들고 세상에 나타났다. 또 새로운 연극이 원각사의 무대에서 상연되었다. 우리네의 고유